#크레마 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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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 - 박쥐#크레마 샤인 2016. 9. 17. 11:40
일단 시놉시스. 아무도 환영해주지 않는 지구 반대편, 누구도 슬퍼해주지 않는 사건 현장… 그곳에서 마침내 해리 홀레가 태어났다! 노르웨이 여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한 해리. 저항의 흔적도, 범행패턴도, 범인의 인상착의를 아는 자도 없는 묘한 사건에 맞닥뜨린다. 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라 모두가 쉬쉬하며 사건을 덮어버리려는 가운데 해리만이 사건의 심연에 귀를 기울이지만, 그를 비웃기라도 하듯 같은 방법의 연쇄살인이 이어진다. 함께 수사하던 동료 경찰마저 죽음을 맞고 미끼가 되기를 자청한 해리의 연인은 실종되는데….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요 네스뵈의 데뷔작이자, 형사 해리 홀레의 진정한 탄생을 보여주는 프리퀄 제1막! 얼음의 땅을 떠나 태양의 땅에서, 반항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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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 - 블러드 온 스노우#크레마 샤인 2016. 8. 15. 13:08
이 소설을 칭할때 제일 먼저 나오는 말은 거의 다 비슷하다. 요 네스뵈 소설인데 얇다! 이것도 레오파드와 함께 도서관에서 빌렸는데 한 손에는 레오파드, 남은 손에 이 블러드 온 스노우를 하나씩 들고 가는데 확실히 느껴지더라. 보면서 ㅋ.... 이정도면 한 두 세시간이면 다 보겠구먼ㅎㅎ 하고 마음이 몹시 편했다. 대강 소개글을 보자면오슬로 1970 시리즈 1권. 2015년 아이스픽어워드 수상작. 어느 킬러의 이야기이다. 죽여야 할 타깃과 사랑에 빠진 킬러. 또한 이것은 도망자의 이야기인 동시에 어디로도 도망칠 수 없는 자의 이야기이다. 이른바 '벽돌책'이라 불리며 6~700페이지에 육박하는 장편소설만 써온 작가 요 네스뵈의 책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200페이지가 넘지 않는 사뿐한 분량의 소설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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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 - 레오파드#크레마 샤인 2016. 8. 8. 22:56
워낙 요 네스뵈 책은 이북으로 보는데 이번에는 어쩐일로 도서관에 책이 있길래 낼름 집어와서 종이책으로 읽게 되었다. 늘 도서관에서 검색해보면 대출중이어서 사이즈를 가늠할 길이 없었는데 책장에 꽂혀있는 모습을 보니 세상에 내가 지금까지 다 저런 두께의 책을 정신없이 읽었던거라니... 이걸 보기 전에 먼저 이북으로 봐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역시나 책의 초장에는 오슬로 시내의 지도가 실려있다. 레드 브레스트나 네메시스의 경우엔 용의자를 찾느라 오슬로의 이곳 저곳이 묘사 되었다면 이번 레오파드는 그냥 오슬로는 다른 도시와 같은 지명으로서 나올뿐이었다. 레오파드. 점박이 무늬를 가진 고양이과 맹수, 표범을 말하는데 책 커버는 흰색이다. 그렇다보니 설원을 누비는 맹수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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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라운지에서 구입한 크레마 샤인 혜택받기#크레마 샤인 2016. 4. 25. 20:40
알라딘과 Yes24에서는 크레마에서 나온 전자책 리더기를 구입한 경우, 1주일에 한 번씩 1000원의 쿠폰이나 크레마 머니를 지급해 준다. 말로는 3월 이벤트, 4월 이벤트. 이러지만 아마 꽤 오랫동안 지급할 듯. 매주 꼬박꼬박 책을 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결제할 때 많은 도움이 될 크레마 머니가 상당히 탐이 났다. 사고 싶은 책도 많고.. 크레마 카르타의 경우, 이렇게 직접 시리얼 넘버를 넣을 수 있어서 오프라인 크레마 라운지에서 구매를 했더라도 간편하게 인증이 된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구입해서 택배로 받았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나처럼 크레마 샤인을 크레마 라운지에서 구입한 경우!!!!이 이벤트를 참가하려면 온라인상으로 주문 내역이 있어야 하는데, 오프라인 구입의 경우 주문 내역이 없어서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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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벤더/ 요 네스뵈 소설 스노우맨 영화화!#크레마 샤인 2016. 4. 23. 19:33
요즘 신빡한 소설이 읽고 싶어서 수소문 해 본 결과 요 네스뵈. 라는 노르웨이 작가의 소설이 그리도 재미있다고 했다. 그 작가가 만들어 낸 해리 홀레라는 주인공은 노르웨이의 국민형사로 자리 잡았고, 7,8권정도 이어지는 해리 홀레 시리즈 또한 인기가 많은듯 했다. 음... 북유럽이라... 그리고 노르웨이.. 뭔가 그쪽으로는 좀 음습하고 어둡고 그런 느낌의 소설이나 영화를 많이봐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데다 사건 현장에 늘 눈사람이 있다니... 대단히 변태적인 살인마임에 틀림없다. 한번 봐보자! 하고 지름. 그러나.. 책을 읽기 시작하자 무려 800페이지가 넘는 양에 놀라고 익숙치 않는 노르웨이 이름에 심지어 1980년대, 90년대, 2000년대를 계속 넘나드는 통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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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샤인에 킨들 페이퍼화이트 케이스 씌우기#크레마 샤인 2016. 4. 7. 17:10
이북 리더기는 액정이 약해서 필수적으로 케이스를 씌워야 한다고 들었다. 크레마 라운지에서도 구매하면서 그 말을 들었으나.. 차마 저 요상한 자석달린 케이스를 16,000원 주고 살수는 없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샤인은 케이스가 정품 케이스 외에는 거의 전무한 상태.... 그러다 킨들은 케이스가 많으니 한 번 찾아나 볼까? 하고 일단 사이즈부터 조사. 놀랍게도 상하 사이즈가 거의 같아서 됐다! 했더니 두께가 9.5와 9.1이라 0.4mm차이가 났다. 0.5정도면 육안으로 꽤 차이가 나는 정도인데 과연 괜찮을까? 하드커버 사고싶은데 딱 맞춰진 플라스틱이라 끼우려면 스크래치도 나고 잘 안들어갈거 같은데..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시도는 해보자! 한 번 질러보자. 싶어서 사려고 국내웹에서 검색했더니만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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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크레마 샤인 사용기- 열린서재,PDF 읽기,교보 eBook 실행, 구입한 책 다운로드 방법#크레마 샤인 2016. 4. 1. 22:57
내가 킨들 페이퍼 화이트 대신 샤인을 선택한 이유로는, 열린서재 기능으로 킨들어플을 설치하는게 가능해서 아마존에서 원서 구입 후 볼 수 있다는 것과 PDF파일을 볼 수 있다는 두가지 이유였다.샤인을 만지작 거리면서 가장 먼저 해본것이 그 두가지. 하지만 먼저 크레마 샤인의 기본 기능을 알아보도록 하자. 그 전에 홈버튼-설정-단말기 관리-단말기 초기화를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미리 이것저것 다 해놨다가 단말기 초기화를 해야 그제서야 되는것을이 많아서 미리 하는걸 추천. 실제로 나도 그냥 쓰다가 초기화 함..ㅜㅜ 초기화를 했다면 샤인을 만져보도록 하자.스크린샷의 이미지는 컬러지만 실제 기기에서는 흑백입니다 1. 크레마 샤인 기본 뷰어 이정도의 텍스트가 한 화면에 표시 된다. 물론 어느정도 본인의 취향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