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Russia/불곰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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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6 러시아 월드컵 2-1차 티켓 구매 뭐가 달라졌나?#Road to Russia/불곰국 계획 2018. 1. 26. 15:59
어느덧 해가 바뀌고 2-1차 추첨 판매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2018 러시아 월드컵 티켓 판매 일정은 ↓↓참고. Sales Phases PeriodSales Phase (1) Random Selection Draw (1) 14 September 2017 - 12 October 2017 First Come First Served (1) 16 November 2017 - 28 November 2017 Sales Phase (2) Random Selection Draw (2) 05 December 2017 - 31 January 2018 First Come First Served (1) 13 March 2018 - 03 April 2018 Last Minute Sales Phase 18 April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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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2 월드컵 숙소, 서두르지 않으면 다 놓칠 뿐이로다...#Road to Russia/불곰국 계획 2017. 12. 12. 15:34
내가 불과 1주일 전 쯤에 니즈니노브고로드 - 로스토프 나 도누 - 카잔의 서울-부산-인천 느낌나는 횡단을 생각하자니 정신이 아득해져서 항공권을 검색했을 때는 분명히 시베리아 에어라인이라던지 8-10만원대 항공권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급 생각나서 찾아보니 없 어..............ㅎㅎ 찾아보니 20만원짜리만 남았구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의 나태했던 1주일이 이렇게 두 배의 항공권으로 돌아오다니!!!!!!!!!!!!!!!!!!!!!!!!!!! 그래. 그러면 이왕 이렇게 된거 니즈니노보그라드에 있으면서 며칠 기다리면 아르헨, 크로아티아 경기가 있으니까 그거 티켓 신청해보고 뭐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그냥 그 동네 뿌리 뽑을 때까지 있다가 내려가면 되지. 라고 생각해서 아르헨, 크로아티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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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2 러시아 월드컵 준비 돌입 +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라고?#Road to Russia/불곰국 계획 2017. 12. 2. 14:32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라는 것을 생각하고 검색하는 사람들을 위해 짧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이렇게 써 놓으면 검색이 잘 되겠지?) 니가 뭔데? 라고 한다면 이미 지난 11월에 러시아 월드컵 티켓팅을 경험하고 구입한 아재가 가볍게 좀 써보는 것이니 이해 좀... 이경규가 그 옛날 이경규가 간다로 히트치고서 월드컵마다 하고 싶어 이번에도 방송에서 러시아 패키지로 간다는 말을 했다는 것을 봤는데.. 그래서인가 그런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라는 것이 보편적이고 일반적이게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가 쉬운 것 같다. 어디 여행사에서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 이러는거 솔직히 믿지 말고 본인이 직접 하는 게 낫다고 본다. 아직은 생기지도 않은 것 같지만 분명 어딘가에는 나올 것이다. 애초 월드컵 패키지라는 게 있을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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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8 러시아 월드컵 티켓 구매 후 해야할 것들.#Road to Russia/불곰국 계획 2017. 11. 18. 14:29
나는 선착순으로 구매했으므로 First Come, First Served를 기준으로 써보자면, 결제에서 카드번호 쓰고 동시에 FIFA WORLD CUP TICKETI ZURICH에서 돈을 뽑아갔다는 결제 알림을 받을 것이다. (카드 결제 알림을 신청한 경우.) 그리고 다시 티켓팅 페이지(http://www.fifa.com/worldcup/organisation/ticketing/index.html)에서 구매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Apply for Ticket를 통해 넘어가보면 자동적으로 Buy Tickets이 아닌, My Requests 페이지가 표시된다. 다시 티켓 구매 페이지로 가고 싶으면 좌측의 Buy Tickets를 눌러서 보면 되지만 이미 TST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이 볼 화면은 정해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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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7 러시아 월드컵 1-2차 티켓 구매 완료 + 선착순 티켓 구입 방법.#Road to Russia/불곰국 계획 2017. 11. 17. 20:46
지난 9월 중순 1-1차 추첨 티켓 판매 기간이 지나고 그 사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던 유럽과 남미에서도 본선 진출의 당락이 결정되며 많은 나라들이 울고 웃었다. 그렇게 마지막 플레이오프까지 마치고나서 바로 11월 16일 한국시각 기준 19시에 1-2차 선착순 티켓 판매 페이지가 열렸다. 솔직히 이전에 경험했던 1-1차 선착순 티켓은 초반에 예매 페이지가 버벅거렸다뿐이지 의외로 수월해서 의야할 정도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거진 한달동안 24시간 내내 응모를 하고 거기서 어차피 추첨이라 서두를 일도 없고.. 티켓 풀렸다!! 달려!! 이럴 필요가 굳이 없어서였던 것 같다. 하지만 선착순은 다르겠지... 라고 생각했던 나는 예매 당일 라섹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눈이 너무나 아파서 일찍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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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러시아 월드컵 1차 티켓 판매 시작! +구매 방법.#Road to Russia/불곰국 계획 2017. 9. 15. 00:56
모스크바 시각 기준 12:00에 드디어 러시아 월드컵 예매가 시작됐다. 사실 전에 컨페더레이션스컵때 티켓팅에 들어가서 어떤 식인가 구경을 해보긴 했다만.. 오랜만에 피파에 들어갔더니만 며칠전부터 갑자기 이게 떠서 화들짝 놀랐다. 12월 중순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거 일정 보고나서 제일 먼저 생각한건, '아직 조 추첨도 안했는데?' 물론 나는 팀이 어디건 위치만 정해졌으면 상관 없다거나 진출이 확정되었으면 그 팀별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니 그런경우는 괜찮겠지만.. 이왕 가는 김에 다른 나라 경기도 보고싶고 그러면 지금 이 단계는 무용지물이다; 본선 조 추첨이 아직인지라 개최국인 러시아 조별 경기 말고는 어느 도시에서 어느 팀이 경기할지 아무도 모른다. 아니, 그 전에 일단 최종예선이랑 플레이오프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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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히딩크와 축협. 누가 구라를 쳤었나?#Road to Russia/불곰국 계획 2017. 9. 14. 23:56
2017년 9월 14일 현재 시각 22시. 지난 이란전 즈음부터 나온 히딩크에 대한 말이 슬슬 나오더니만... 드디어 국내 축구팬들의 복장이 터졌다. 대충 흐름은 이렇다. 히딩크가 국대를 맡고자 했다는 썰이 돌기 시작 -> 축협 : 히딩크 몸 값 쩌렀음;;; 우리는 그거 못냄;;; -> 축구팬들 : 구라치네, 니들 허투루 쓰는 돈이면 데려온다. 신태용 감독의 자질 의심 vs 신태용보다 히딩크가 훨씬 낫지. 로 피터지게 싸움. ->이와중에 신태용, 김호곤 : 야, 새 감독이 열심히 하고있는데 너네 자꾸 히딩크 찾는거 개 노매너 아님? 기분나쁘네여. -> 축구팬 : 음... 그래. 어쨌거나 신태용이 지금 감독이고, 어쨌거나 본선에 보냈는데 그렇다고 이제와서 히딩크 찾는게 말이 되냐. 아름다운 추억은 추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