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6 러시아 월드컵 티켓을 구매하고 지금까지 진행상황.

러시아에서 경기 개최지나 어지간한 곳은 숙소 잡기가 어려울 것 같아 구체적으로 조별 경기때까지 일정을 짜고

숙소도 다 해치웠다.

2018년 1월 말 기준으로 지금 니즈니노브고로드, 로스토프 온 돈은 숙소 구하기가 어려울 거에요...
있어도 아파트 빌리는데 2,30만원? 이정도면 그나마 낫지 8인 도미토리 1박에 20만원 넘고 그럽니다. 나쁜 쉨키들.

그리고 피파에서 좌석 연석을 위한 그룹 지정에 대한 안내 메일이 왔다.
생각해보니 각자 구매했는데 따로 떨어져서 앉으면 그게 무슨 비극이란 말이오?

구매 시기와 관계없이 같은 종류의 티켓이라면 가능하다고 함.

티켓팅 페이지의 개인 요청 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전에는 없던 좌석 그룹 란이 생겨있다.

단, 주의사항은 잘 읽어보고 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애증의 FAN ID.

뜬금없이 배송 시작;;

않이; 지금 1월 말이잖아요... 아직 4달은 더 남았는데 왜 벌써 보내줘;
신청할 때 언제 보내준다는 말도 못 본 거 같은데? 그리고 이거 언젠가 환불 가능한 시기가 있다고 해놓고서 그 전에 보내버리는겨? 뭐지..

FAN ID 등록 페이지에서 상태 조회하니까 역시나 배달중...

빠르면 2월 초에는 오지 않을까? 넘나 떨린당;